🗞️ 경력 10년 열쇠공이 월 1억 버는 SaaS 만든 이야기

4년간 SNS 관리 플랫폼 개발, 나만 보고 싶은 SEO 꿀팁들 🐝

안녕하세요! 사이드허슬러스토리입니다. 🤓

오늘은 4년간 혼자 만든 SNS 관리 플랫폼 하나로 월 1억씩 버는 호주의 Tim Bennetto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Tim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0년간 열쇠 수리공으로 일하다가 개발과 마케팅을 독학해서 4년간 꾸준히 Pallyy.com 하나만 만들어 왔습니다.

여러 제품을 빠르게 만들고 배포했던 지난 뉴스레터의 Danny Postma와 달리, 혼자서 하나의 제품을 4년이나 만든 Tim의 제품 개발 이야기마케팅/SEO 노하우를 정리해서 이 뉴스레터에 담았습니다. 🤓 

📌 목차

• 경력 10년 열쇠공 🔐 → SaaS 개발자 🏄‍♂️
• 시작: 인스타그램 통계 공유 서비스: ShareMyInsights.com 📊
• SNS 컨텐츠 스케쥴러로 다시 태어난 Pallyy.com 🚀
• 쿨하지 않지만 잘 만든 랜딩페이지 🛬
Pallyy 제품 살펴보기 👀
• (월 100만 원 → 월 1억) 성장 과정 📈
• Tim의 1인 비즈니스 조언 3가지 💁
• 소소한 꿀팁: 온보딩 한정 프로모션 🐝
• 무료 Tool을 25개나 만들고 인수해서 Pallyy에 추가한 이유는? 🎁
• 인수하거나 개발할 Tool을 찾는 과정 및 노하우 🔍
• SEO를 위한 Compare/Alternative 페이지 세팅 노하우 📃
• 비공개 커뮤니티 초대 💌

경력 10년 열쇠공 🔐 → SaaS 개발자 🏄‍♂️

호주에 사는 Tim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열쇠 수리공(Locksmith)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간 열쇠공으로 일하던 Tim은, 만들고 싶은 제품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프리랜서 개발자를 고용하여 인스타그램 영상 편집 앱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프리랜서 개발자를 고용해서 제품을 만드는 것은 비싸고, 원하는 기능을 요구하기도 어렵다는 점을 깨달은 Tim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하려면 직접 개발을 할 줄 아는 게 좋겠다고 판단하고 앱 개발을 중단했습니다.

그렇게 Tim은 2019년부터 Codecademy에서 제공하는 무료 강의들로 개발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6개월간 HTML → CSS → Javascript → Nuxt.js 순서로 공부한 후에 직접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시작: 인스타그램 통계 공유 서비스 ShareMyInsights.com 📊

Tim이 개발을 독학하고 처음 만들기 시작한 서비스는 인스타그램 계정의 통계 데이터를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ShareMyInsights.com입니다.

이 제품의 첫 버전은 30일 만에 만들어서 배포했고, 그 이후에 주말도 없이 매일 개발해서 제품을 개선해 나갔다고 합니다.

ShareMyInsights.com의 초창기 모습 (2020년 7월)

당시에 인스타그램 통계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많았지만, Tim은 인스타그램 유저들이 통계 그래프를 사람들과 공유하는 기능을 추가해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Tim은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계정의 통계 정보를 팔로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 할 거라 예상하고 공유 기능을 만들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Tim은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1년이 걸렸고, 공유 기능 대신 통계 대시보드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도 1년간 성장이 없어서 제품을 Pivot하기로 결정합니다.

SNS 컨텐츠 스케쥴러로 다시 태어난 Pallyy.com 🚀

자신의 예상대로만 만든 제품인 ShareMyInsights.com이 고객들에게 외면받는 경험을 한 Tim은, 그 이후에 고객들이 요청하는 기능을 대부분 구현해주면서 제품의 방향을 결정했다고 해요. 🤓

📌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전부 들어주면 제품이 산으로 간다는 것이 업계의 정설이지만, 이미 고객과의 소통 없이 제품을 만들다가 실패를 경험한 Tim은 거의 모든 고객 요구사항을 제품에 구현했다고 합니다.

📌 이렇게 제품을 개발하는 본인의 비전을 고집하기보다 고객들의 의견을 빠르게 수용한 것이 Pallyy의 성공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합니다. 🤓

2019년 12월에 시작된 ShareMyInsights는 2021년 3월에 스케쥴러로 피벗했다.

그 결과, 기존의 인스타그램 통계 대시보드 서비스에서 SNS 컨텐츠 업로드 스케쥴러로 피벗하면서 제품 이름도 Pallyy.com으로 바꾸었습니다.

2023년 10월 현재 Pallyy는 SNS 컨텐츠 업로드 스케쥴러 뿐만 아니라, 기존의 Analytics, Social inbox, 댓글 관리, 프로필 링크 관리 등의 기능이 추가되어 SNS 관리 플랫폼으로 포지셔닝한 상태입니다.

저도 Pallyy를 직접 사용해봤는데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링크드인, 트위터 등 SNS에 자주 컨텐츠를 올리는 개인이나 인플루언서, SNS 마케팅을 하는 개인 또는 팀이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툴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쿨하지 않지만 잘 만든 랜딩페이지 🛬

Pallyy의 랜딩페이지를 보고 제가 따로 모으고 있는 잘 만든 랜딩페이지 리스트에 추가했습니다. (이 리스트는 추후에 프리미엄 컨텐츠로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

Pallyy 랜딩페이지 첫 화면

개인적으로 요즘 SaaS 랜딩페이지들 중 대다수는,

  • 어떤 제품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추상적인 카피를 사용하거나

    • “Supercharge your X”, “Better X for Y”

  • 실제 제품 사용 화면과는 다른 이미지들을 활용하거나

  • 제품의 주요 기능들을 확인하려면 스크롤을 많이 내려야 하거나

  • 과도한 이펙트 활용으로 가독성을 오히려 떨어트리는 등

제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만든 랜딩페이지가 드물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보통 제품을 잘 아는 사람이 랜딩페이지를 만들기 때문에, 실제 잠재 고객이 랜딩페이지에서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지 파악하는 것에는 소홀하고, 랜딩페이지를 만든 본인 눈에 쿨한 랜딩페이지를 만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Pallyy 랜딩페이지는 달랐습니다. 비록 요즘 스타일의 디자인이 아니지만, 실제로 Pallyy를 처음 들어봤고, Pallyy가 어떤 제품인지 전혀 몰랐던 저에게 필요한 제품 주요 정보들을 첫 화면에 바로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스크롤을 내리기도 전에 잘 만든 랜딩페이지 리스트에 넣었습니다. 🙃)

랜딩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리지 않고도 제품 기능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점 👍

일반적으로 랜딩페이지에서 스크롤을 내리는 순간 사용자의 집중력은 떨어지고, 스크롤이 내려가면 카피와 이미지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대충 훑어보게 됩니다. (정확한 실험 결과에 기반한 의견은 아닙니다 😅)

그런데 Pallyy의 랜딩페이지는 스크롤을 내릴 필요도 없었기에 제품의 겉모습을 뽐내기보다 진정 고객을 위한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게 만들었고, 실제로 제품을 며칠간 사용해보니 랜딩페이지에서 느꼈던 그대로 고객 편의가 많이 고려된 제품이었습니다.

📌 실제로 Tim은 고객 서포트를 굉장히 중요시하고, 고객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가 SNS 마케터 혹은 인플루언서였다면 바로 1년 결제하고 필요한 기능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며 사용했을 것 같아요. 🤓

Pallyy 제품 살펴보기 👀

Tim 혼자서 4년간 만든 Pallyy는 어떤 제품인지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1. 컨텐츠 업로드 스케쥴러

캘린더에서 컨텐츠 업로드를 예약할 수 있고, 템플릿과 미디어 파일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Canva, Unsplash, Pexels의 이미지들을 바로 검색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Generative AI를 활용하여 컨텐츠 문구(Caption)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2. Analytics (SNS 계정/컨텐츠 데이터)

연동한 SNS 계정들의 각종 데이터를 확인하고 경쟁 계정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3. Social Inbox (알림, 댓글, 메시지, 멘션 확인 및 답장)

SNS 계정들의 댓글, DM, 멘션 등의 알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답장은 Instagram만)

4. Bio Link (인스타그램)

Instagram 전용 Bio Link를 생성하고 링크 클릭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Pallyy의 경쟁력?

어느 인터뷰에서 Tim은 Pallyy.com의 경쟁력은 제품 품질 대비 낮은 가격이라고 답했습니다.

실제로 Pallyy는 경쟁사 제품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경쟁사 제품들은 벤처 투자를 받고 직원이 수십 명이기 때문에, Tim 혼자 개발하는 Pallyy 보다 비싸게 팔 수밖에 없습니다.

Pallyy와 경쟁 제품들의 가격 비교표

그런데 문제는 Pallyy가 경쟁사 제품들이 제공하는 기능들을 거의 다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Pallyy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경쟁사 제품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기능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급의 고객 회사가 아닌 이상 Pallyy가 훨씬 매력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월 100만 원 → 월 1억) 성장 과정 📈

Tim 혼자서 4년간 풀타임으로 만든 Pallyy는 어떤 성장 과정을 겪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 Tim은 실제로 첫 3년간 주말도 없이 매일 개발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3년 만에 처음으로 쉬는 날을 가졌는데, 그날도 일을 조금은 했다고 하네요. 😱

Pallyy의 4년간의 성장 그래프

1. 첫 구매 고객

Pallyy의 전신인 ShareMyInsights.com이 첫 구매 고객을 얻는 방법은 조금 남달랐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이후에 Tim이 Pallyy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계속 활용했는데요.

Tim은 친구가 만들어 두고 관리하지 않던 InstagramStats.com이라는 무료 인스타그램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공짜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제품으로 향하던 트래픽을 ShareMyInsights.com으로 Redirect 시켰고, 이 때 총 100명의 구매 고객을 얻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제품 가격은 월 $5)

2. 2년간 제자리걸음

하지만 인스타그램 통계 대시보드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나 마케터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아니었습니다. 기존 고객들은 인스타그램에 컨텐츠 업로드를 예약할 수 있는 스케쥴링 기능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인스타그램에서 컨텐츠 업로드가 가능한 API를 제공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스케쥴러를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첫 2년간 Pallyy는 성장이 정체된 채 Tim의 생활비를 감당하기도 어려운 수준의 작은 수익만 발생시키고 있었습니다.

3. ShareMyInsights → Pallyy

그러던 어느 날, 인스타그램에서 컨텐츠를 업로드할 수 있는 API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기회를 잡은 Tim은 일주일 만에 인스타그램 컨텐츠 예약 기능을 개발했고, 뒤이어 다른 SNS 플랫폼들의 컨텐츠 예약 기능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컨텐츠 스케쥴링 기능이 제품의 메인 기능이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ShareMyInsights.com이라는 제품명은 제품과 맞지 않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Tim은 Pallyy.com이라는 도메인을 구매해서 제품을 리브랜딩했습니다.(Pally.com은 살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500을 투자해서 현재의 로고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로고는 가격에 비해 좀 별로인 것 같아요. 😅

4. 마케팅 시작

첫 2년간 제품 개발에만 사활을 걸었던 Tim은, 제품이 아무리 좋아져도 사람들에게 제품을 알리지 않으면 성장은 정체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블로그 글 작성에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프리랜서 content writer를 고용해서 블로그 포스트와 SNS 포스트를 작성하는 것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Tim과 Pallyy의 강력한 무기가 된 SEO와 각종 페이지, 무료 툴들을 활용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Tim이 활용한 각종 페이지 마케팅 전략은 저 아래에 프리미엄 컨텐츠에서 다룹니다)

그리고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로 Pallyy의 MRR(월 반복 매출)이 확실하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제품 개발은 즐겁지만, 돈은 마케팅이 번다.”

5. 폭풍 성장 with 무료 Tools

4년이나 개발하고 운영해 온 Pallyy의 폭풍 성장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Tim이 SNS 마케터들이 사용할 만한 무료 툴들을 인수하거나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100% 무료로 공개하고, 무료 툴들을 활용해서 엄청난 급성장을 이루어 냈습니다.

Tim의 무료 툴 25개로 성장한 노하우는 저 아래 프리미엄 컨텐츠에서 다룹니다. 🙇‍♂️

6. Pallyy의 MRR(월 반복 매출) 성장 과정

  • 첫 6개월 → $900/월

  • ~12개월 → $1,400/월

  • ~18개월 → $1,400/월

  • ~24개월 → $3,000/월

  • ~30개월 → $17,000/월

  • ~36개월 → $29,000/월

  • ~42개월 → $51,000/월

  • ~47개월 → $61,000/월

  • ~현재 → $75,000/월

7. 첫 직원 고용

Tim은 불과 며칠 전인 2023년 10월 2일부터 Pallyy의 첫 풀타임 직원으로 시니어 개발자를 고용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비즈니스 확장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4년간 혼자 만든 제품이 이제는 월 1억의 수익을 발생시키고, 그동안 혼자 쌓아온 기술 부채를 대신 갚아줄 시니어 개발자를 벤처 투자 없이 고용한 Tim은 어떤 기분일까요? (저는 진심으로 Tim이 부럽습니다..🤭)

The motivation for me was building a better lifestyle.

Tim Bennetto

Tim의 1인 비즈니스 조언 3가지 💁

1. Audience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사이드 허슬러들이 가장 자주 듣는 조언 중 하나는 제품 개발 첫날부터 Audience를 빌드업하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Tim의 생각은 다릅니다.

Tim은 트위터 팔로워 같은 Audience가 제품 런칭 초반에 특히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Pallyy로 증명했습니다.

Tim은 2019년 12월부터 Pallyy를 개발하기 시작했지만, 트위터는 지금으로부터 딱 1년 전인 2022년 10월에 가입했습니다. 풀타임 1인 개발자로서 제품 개발을 시작한 지 3년이나 지난 시점에 트위터에 처음 가입한 것입니다.

게다가 2022년 10월에도 Pallyy는 아직 급성장을 이루기 전이었기 때문에 Tim의 트위터 팔로워는 2023년 중반까지도 몇백 명에 불과했고, 그의 트윗들은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Tim은 Pallyy.com으로 피벗하고 마케팅을 시작한 시점부터 Audience가 아닌 SEO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트위터 팔로워 같은 Audience 없이도 Pallyy.com은 충분한 트래픽을 얻고 있습니다.

Pallyy의 트래픽 채널. SEO 덕분에 대다수의 트래픽이 Organic Search를 통해 들어온다.

2023년 7~9월 3개월간 검색 유입이 46만건에 달한다. 😱

전체 기간 기준 약 400만 건(4M)의 트래픽 중 구글 검색(2.6M)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제는 트위터 팔로워가 1만 3천여 명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대부분의 트래픽은 SEO 덕분에 Organic Search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물론 제품 분야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Audience 없어도 SEO와 제품 퀄리티만으로 충분히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Tim이 증명해 준 셈입니다. 🤓

2. 레드오션에서 시작하면 오히려 좋다.

SNS 관리 플랫폼은 위의 가격표에서도 보셨듯이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입니다. 하지만 Tim은 그 사실을 이미 4년 전부터 알고도 계속 이 분야에 남아서 도전을 지속했습니다.

Tim은 수십억을 투자받고 직원이 수십 명인 경쟁사들이 존재하는 레드오션이 1인 비즈니스를 하기 좋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나열했습니다.

  1. 레드오션은 경쟁이 치열할 만큼 풍부한 고객이 존재하는 분야다.

  2.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아이디어 검증이 필요 없다. 레드오션은 이미 검증된 아이디어다.

  3. 개발을 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제품과 자료가 이미 충분하다.

  4. 기존 플레이어들을 참고해서 더 잘 만들거나, 더 싸게 만들면 된다.

3. 다시 4년 전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한다면?

  1.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2. 처음부터 마케팅와 개발을 병행한다. (비율은 마케팅 3:7 개발)

  3. 무료 티어를 추가한다.

  4. 더 공개적으로 만든다. (Tim은 최근까지 MRR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5. 혼자 만든다.

  6. SNS에 더 자주 공유한다.

  7. 사용자의 니즈를 머리로 예상하지 않는다.

소소한 꿀팁: 온보딩 한정 프로모션 🐝

Pallyy는 SNS 계정을 연동해야하는 제품인 만큼 최초에 가입하면 온보딩 과정이 있습니다. Tim은 이 온보딩 과정에서도 업셀의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Tim은 온보딩 과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첫 달 50% 할인 프로모션을 추가했습니다. 👇

이 작은 프로모션을 붙이고 이틀 뒤부터 유료 플랜을 구매하는 온보딩 유저가 거의 50%나 증가했다고 하네요. 😱

📌 보통의 기간 한정 프로모션은, 이후에 또 같은 프로모션이 진행될 수 있다는 생각에 결제를 미루게 되는데요, 온보딩은 계정 당 1번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면 다시 잡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더 확실하게 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 훨씬 더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남아있습니다.

사이드허슬러스토리뉴스레터🗞️에 주요 내용을 담고, 프리미엄 컨텐츠🎁에 더 자세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담습니다. 여기까지가 뉴스레터였고요, 이어지는 프리미엄 컨텐츠에는 다음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무료 Tool을 25개나 만들고 인수해서 Pallyy에 추가한 이유는? 🎁

  2. 인수하거나 개발할 Tool을 찾는 과정 및 노하우 🔍

  3. SEO를 위한 Compare/Alternative 페이지 세팅 노하우 📃

  4. 프리미엄 멤버 비공개 커뮤니티 초대 💌

(여기부터는 프리미엄 멤버만 볼 수 있습니다)

무료 툴을 25개나 만들고 인수해서 Pallyy에 추가한 이유는? 🎁

Tim은 지금까지 총 25개의 무료 Tool을 Pallyy에 붙였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무료 Tool을 만들거나 인수해서 Pallyy에 붙인 이후로 Pallyy는 급격하게 성장했습니다.

Tim이 왜, 어떻게 무료 Tool을 활용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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